‘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’, 1차보다는 낮은 성적…1순위 평균 6 대 1

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분양 중인 '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'가 1순위 청약에서 한 자릿수 경쟁률로 마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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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일 청약홈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 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515번지 외 99필지에 공급되는 이 단지가 1순위 청약 776가구(특별공급 미달 포함) 모집에 모두 4544명이 접수하며 평균 5.86 대 1을 나타냈다. 

전용 84㎡A형과 109㎡형에 청약자 대부분이 몰렸다. 순서대로 235가구와 156가구를 모집한 전용 84㎡A형과 109㎡형에 각각 2526명, 1383명이 접수하며 평균 10.17 대 1과 8.59 대 1을 기록했다.

전용 76㎡과 84㎡B형은 각각 1.1 대 1과 1.72 대 1 경쟁률에 그치며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.

지난 1월에 분양한 ‘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1차’가 특별공급 소진율 82%, 1순위 청약 평균 25.0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서는 저조한 성적이다. 전날(11일) 진행된 디어반 2차의 특별공급 소진율은 32%였다. 

‘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’는 지하 2층~지상 29층 9개 동, 전용면적 76~109㎡ 총 9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. 1월 분양한 1차 291가구와 합해 총 1198가구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.

3.3㎡당 분양가는 1199만원으로, 주력형인 전용 84㎡가 3억9000만원대다. 1차의 경우 3.3㎡당 분양가는 1180만원, 전용 84㎡가 3억8000만원대로 소폭 저렴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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